
만해 한용운은 ‘알 수 없어요’라는 시를 썼던 시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외에도 사상가이자 독립운동가로 활동하여 지금까지도 그 정신이 이어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하네요. 그의 호를 따서 만든 만해문학상은 ㈜창비가 1973년도에 제정했던 문학상입니다. 이 문학상으로 만해 한용운님의 업적을 기리고, 또한 문학정신을 잇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에서 이 만해문학상을 빗대어 김우진과 강미혜는 만해 한용운 생가터에 도착했는데, “만해문학상을 받고 9년간 놀았다”라며 서러워하는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방송에 만해 한용운 생가터가 언급되어 이슈가 된 것인데요, 그동안 만해 문학상의 수상자는 신경림, 고은, 황석영, 신경숙, 박완서 등이 수상하였고 그 이후 점차 권위를 갖추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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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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