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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 사랑을그리다 몇부작 윤시윤 진세연

드라마 대군 제작진 측에서는 "사랑을 위해서 죽을고비도 넘기면서 달려왔던 남자, 사랑하는 연인을 그리며 자신을 굳게 지켜온 여자, 사랑하는 남녀가 결국 만나서 파란만장한 사랑을 시작한다"며 "강한 카리스마를 갖고 돌아온 은성대군 이휘 왕자 (윤시윤 분)와 드디어 찾게 된 사랑을 지키려 고군분투하게 될 성자현 (진세연 분)의 로맨스를 기대해 주세요"라고 전했습니다.

조선의 왕자이며 조선 사교계 최고의 신랑감인 은성대군. 왕위계승 3위의 서열에 고귀한 신분, 엄청난 미모를 자랑하는 초절정 인기꽃미남. 그림과 시에 넘치는 재능과 서체는 중국의 명필로 알려진 조송설의 환생이라 칭송되는 필체라 중국 사신들이 오면 앞다투어서 가져갈 정도라 합니다.

무엇보다 관심이 집중되는 신은 윤시윤와 진세연의 애끓는 '눈물범벅 포옹'신인데요, 이 장면은 지난 2월 6일에 민속촌의 세트장에서 촬영됐습니다. 특히 이날 촬영된 분량은 극중 은성대군 이휘와 성자현이 서로 애절했던 그리움을 표출하면서, 각자에 대한 감정을 절정으로 끌어올리는 중요한 장면.  감정이 중요한 장면인 만큼 윤시윤과 진세연을 비롯해 제작진 모두 애정을 쏟아부으며 촬영에 매진했다는 소식입니다..

드라마 연출은 모던사극인 드라마 '하녀들'을 집필했던 조현경 작가와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였던 경력이 있는 김정민 감독의 조합입니다. 이런 두 사람의 조합인 만큼 신선한 웰메이드 사극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데요, 오늘 3월3일 첫방송인 대군- 사랑을 그리다는 [TV조선]에서 밤 10시 50분 첫방송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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