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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10년 절친 유노윤호 보아가 캠핑장에서 진한 우정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노윤호와 헨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유노윤호는 "마음의 빚을 진 분이 있다. 그분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서
아침부터 분주하게 바비큐(barbecue)를 준비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보아인데요, 오랜 일본활동으로 친해진 것으로 전해져 있습니다.
이어 유노윤호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노윤호는 '절친' 보아를 위한 특급 보상데이를 계획해 이목을 끌었다.
유노윤호와 보아가 향한 곳은 바로 에버랜드였다.
두 사람은 86년생으로 동갑내기 친구인데요, 소속사인 SM안에서는 보아가 대선배입니다.
보아도 어릴때부터 일본에서 홀로 힘들게 활동한 바 있고
동방신기 리더인 유노윤호도 일본에서 신인의 자리에서 시작하여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바 있어
두사람이 힘든 시기에 서로 많은 도움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오랜만에 출연한 유노윤호는 파이팅한 면모로 화제가 됐던 지난 출연을 되짚었습다.
프로그램 출연 이후 여러가지 짤로 SNS에서 유명해졌는데요,
무지개 회원도 모두 알고 있는 이야기에 유노윤호는 민망해하면서도 열정을 잃지 않았다.
유노윤호는 손수 썰어온 야채들을 꺼내놓으며 완벽한 요리를 만들어줄 것을 호언장담, 보아에게 앉아서 쉬고 있으라며 본격 요리 열정을 불태운다. 하지만 정작 요리에 필요한 기본 조미료들을 준비해오지 않는가 하면 끓지 않는 물에 온갖 재료들을 한꺼번에 투하하며 보아를 불안하게 했다.
무지개회원들과 스튜디오에서는 박나래의 제안으로 새로운 명언을 전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금이 세 가지가 있다"고 포문을 열었고
"황금, 소금, 그리고 지금"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또 바뀌었다며 "현금, 입금, 지금"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노윤호는 오는 12일 데뷔16년만에 첫 솔로 데뷔를 합니다!!
무대위의 군주 라는 별명이 있는 유노윤호인 만큼
솔로 퍼포머 로서의 진가를 보여줄 그의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6월 12일 발매되는 앨범 TRUE COLORS 많이 들어주세요!
아래 영상은
유노윤호 "불러" (feat. 기리보이)
Special Clip #TrueCol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