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승인에 따라 방북 채비를 하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21일 일괄 방북이 아닌 3개 조(組) 정도의 순차 방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개성공단 방북 채비에 나선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21일 여의도 사무실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한번에 모든 기업이 다 들어가기 어려우니 3개 조 정도로 나눠 들어갈 수 있도록 통일부에 요청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아직 북한과 구체적 협의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통일부와 기업과의 협의도 아직 안 됐지만 조만간 진행되리라 예상한다"며 "정확한 (설비 상태) 파악을 위해 이틀씩 정도는 볼 수 있도록 통일부에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내달 10~15일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며, 정 협회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관계자 4명은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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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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